자동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는 주행거리입니다. 특히 전기차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한 번 충전으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충전소를 얼마나 자주 찾아야 하는지부터 확인하게 됩니다.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질문이 하나 생깁니다.배터리를 절반 이하로 줄이면서도 한 번 충전하고 주유하면 약 966km를 달릴 수 있다면 어떨까요?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차세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이른바 EREV 기술의 목표가 바로 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더욱 흥미로운 점은 배터리를 무작정 키우는 대신, 자동차에 엔진을 다시 활용하는 방식으로 주행거리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것입니다.과연 이것은 전기차 기술의 새로운 진화일까요? 아니면 내연기관 자동차로 돌아가는 또 다른 방식일까요?이번 글..